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어울림봉사단이 지난 20일 희망배달마차사업과 연계해 ‘밝은그룹홈’을 방문했다.

이날 밝은그룹홈은 3~4살 아동을 대상으로 폼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밝은그룹홈 시설장은 "입소아동이 2명밖에 없는 미지원 시설이고, 그마저도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지 못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연계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