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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 정달영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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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정달영 (73세)
년월
2003-09
작성일
2003-10-06
조회수
3030
○ 봉사장소 : 일산노인종합복지관
○ 봉사횟수 및 시간 : .

정달영 어르신!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할때부터 지금까지 4년여 가까운 세월동안 순수하신 마음으로 일편단심 봉사하고 계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르신 봉사자.

73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지금도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고 계시며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로 20여년 군생활을 마치고 섬유회사에서 총무부장으로 직원들의 복지도 챙기셨던 분이다.

“종교인(기독교)으로서 아무런 보수도 바라지 않는 봉사가 아름답다“ 고 생각해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어르신께서는 지난 4년여간, 복지관의 체력단련실과 바둑실에서 다른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일같이 접수, 정리, 청소, 안내등의 봉사를 하루 8시간여씩 꾸준히 활동하고 계신다.

60세~80세 전후의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이곳에서는 ‘서로 먼저 이용하겠다고 다투는 모습’ ‘커피를 안에서 드시면서 흘리는 경우’‘바둑알을 흘리고도 그냥 가시는분’ 등 질서없는 이용자들이 많아 야속하다고 하시면서도 매일 아침 바둑알을 줍고 바둑판을 닦는 마음은 마냥 즐겁다.


자체 모임인 건우회(健友會) 회장이기도 하신 어르신은 건강관리와 질서의식에 대한 교육에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다고 미소를 지으시면서 “봉사에도 어려움은 있지만 그래서 해야할 일이 있어 좋다고...하지만, 함께 봉사할 수 있는 분이 없어 부득이 자리를 비우게 될 때는 미안하고 안타깝다” 고 말씀하신다.

두달여전, 봉사활동중 노환으로 병원에 다녀오시다 넘어지시면서 왼쪽 두손가락에 심한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지금도 부기가 빠지지 않아 제대로 사용을 못하시지만 하시던일을 대체해줄 봉사자가 없어 하얀장갑만을 끼신채 봉사중인데 앞으로는 보다 전문성 있는분들의 봉사를 통한 사회환원이 필요하다고 누차 말씀하신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인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천미숙 사회복지사님은 “어르신의 꾸준하고 진실된 봉사는 누구나 다알고 따르는 일“ 이라며 꾸준히 함께 해주시길 당부하셨다.
정달영어르신께서는..


“체력이 닿는 날까지는 봉사를 하고 싶다”며 꾸준한 활동의지를 피력하시며 밝은 미소를 머금은 모습에서 우리사회가 봉사로 넘실대는 미래가 올것이라는것을 예견해 주시는 듯 하다.

댓글6

  • 이정훈 (2011-03-23)

    tdlrowpzzzz

  • 신선호 (2012-11-11)

  • 이정선 (2013-07-03)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김형은 (2014-01-18)

    너무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앞으로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정달영 님 화이팅 입니다~!

  • 이신평 (2017-02-03)

    대단하시다^^굿!

  • 박소연 (2019-11-09)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