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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 최정희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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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최정희
년월
2007-03
작성일
2007-03-09
조회수
2135
○ 봉사장소 : 서산노인복지센터
○ 봉사횟수 및 시간 : 한달동안 19회 171시간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재가복지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최정희 봉사자님은 2001년도에 치매노인의 생활터인 샤론의 집이라는 곳에서 노인분야 봉사단체의 소속일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봉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엔 60이 넘으신 연세 때문에 비슷한 연령대의 어르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어려웠던 점도 종종 있었다고 하십니다.


거동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장실에 갔을 때 계속 넘어지시고 엉뚱한 곳에 볼일을 보셔서 힘들게 목욕을 시켜드려야 하는 경우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셨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봉사활동 후 빙그레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어느새 힘들었던 기억은 말끔히 사라지고 보람되게 집으로 돌아오실 수 있었다고 하십니다.

현재 봉사자님은 직접 운전을 하고 직원들 보다 더 일찍 오시는 날이 많으실 정도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비슷한 연령대이거나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친구같고 친딸 같다고 생각하셔서 방문하실 때면 늘 손을 잡고 반가워하시며 항상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손에 무언가가 들려 있지 않아도 늘 마음으로 다가가 어르신들을 대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마음속의 모든 응어리와 외로움을 같이 나눌 수 있어 이젠 외롭지 않다고 하실정도로 친 가족처럼 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긍정의 힘과 진심어린 봉사정신이 돋보이시고 무엇보다도 많은 봉사경험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서시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최정희 봉사자님은 이제 편안한 생활로 노후를 보내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 자원봉사자 입니다.

 

최정희 봉사자님! 당신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이 우리에게 흐뭇한 미소가 나오게 하는 오늘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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