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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 이승호 봉사자

관리센터
봉사자
이승호
년월
2007-06
작성일
2007-06-05
조회수
2735
○ 봉사장소 : 구세군대전여성의집
○ 봉사횟수 및 시간 : 한달동안 16회 129시간 30분

 

진난만한 웃음과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바른생활사나이

이승호 자원봉사자!

 

이승호 자원봉사자는 일가친척 하나 없이 아동복지시설에서 자란 올해 44세 된 정신지체 3급의 장애우입니다. 2003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대전서구푸드뱅크에서 일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공공근로사업의 축소로 지원금이 없어진 2005년부터 현재까지도 그저 일이 좋고 사람이 좋아 꾸준히 자원봉사로 일을 돕고 있습니다.

 

의 콧노래 소리와 함께 푸드뱅크의 물품을 챙기는 소리가 들리면 하루의 일과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는 푸드뱅크에 기탁되는 장류와 햄, 음료수 등 무거운 기탁품을 운반해 주고 학교급식 후 잔반을 운반하는 등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일을 돕고, 기탁 받은 빵을 박스에 담아 배분하도록 정리해 주며 빵을 담아 놓았던 그릇을 씻어 위생적으로 보관하도록 돕는 일과 구세군대전여성의집의 주방 청소를 일을 돕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무거운 음식물을 드는 것이 힘들고 짜증날 만도 한데 콧노래를 부르며 힘든 일을 기쁘게 하는 그를 보면 참된 자원봉사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의 순수한 마음은 가정폭력으로 잠시 피해 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마음이 무거운 이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자신의 아이인양 예뻐해 주고 챙겨주는 그의 모습은 아이들과 어머니들에게 참으로 고맙고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집니다.


이제는 구세군대전여성의집의 직원과도 다름없이 출퇴근을 하며 어머니들과 아이들을 정답게 대하는 예의 바른 청년인 이승호 자원봉사자!

 

이분의 넉넉한 웃음에서 배어나오는 봉사의 정신은 이 시대 참 자원봉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댓글1

  • 김형은 (2014-01-18)

    와 진짜 이런 분들이 있으셔서 이렇게 나라가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것 같아요 나라의 발전 뒤에 이러한 노력이 있다는 게 국민으로써 정말 자랑스럽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