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Happy festival 천안시사회복지축제'를 준비 및 진행을 돕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해피페스티벌은 천안지역 내 함께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모두가 사회복지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게 하고자 다양한 문화복지 콘텐츠를 펼치는 장입니다. 지역축제이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닐뿐더러, 그 규모나 크기 또한 크기 때문에 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내가 가진 자원도 동참할 수 있게 한다면 참 유의미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서슴지 않고 전화기를 들어 도움을 요청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누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나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되 주입식 교육보다는 재미나 흥미를 가지고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여러 자원봉사자들과 수업에 사용할 교구도 직접 만들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저에게도 큰 성장의 기회를 마련 해줍니다.

Q. 봉사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