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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 김영환/고춘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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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김영환 44세, 고춘애 46세
년월
2005-01
작성일
2005-01-03
조회수
1980
○ 봉사장소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 남구)
○ 봉사횟수 및 시간 : 한달동안 각각 19회 133시간

장애가 있어도 장애가 힘들다고 여기지는 않는 장애장벽이 없는 두분의 자원봉사자!!

 

 

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마음은 어느 누구보다도 따뜻한 우리들의 이웃이자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부부를 만나봅시다.


김영환님은 시각장애 2급, 지체장애 2급으로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고춘애님은 지체장애 2급의 장애인으로 현재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중인 부부입니다.


처음 담당 사회복지사의 권유로 복지관 상설매장 관리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부부는  4세된 딸(예지)을 복지관 부설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후, 복지관 상설매장 관리와 복지관 안팎의 청소 및 안내 등을 도맡아가며 가리지 않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인 동시에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부부는 복지관에서 받는 여러 가지 혜택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답니다.


비록 몸이 불편하여 좀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여가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겨 일상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몸도 더 건강해지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표정도 많이 밝아지신 것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자원봉사의 즐거운 후유증(?)은 아닐런지!!


아직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낮다고 여기시며 더욱 뜻깊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두 부부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복지관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며 모범이 되어주시는 분들이랍니다.


복지관의 상설 매장관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켜주시고, 주변 환경정리, 주변 안내 역할까지 해주시는 이 부부는 앞으로도 계속 건강이 허락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시는한 지금의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하실 계획이십니다.


두분의 자원봉사활동은 소중하고 예쁜 딸 예지에게도 많은 즐거움과 배움을 안겨 주리라 생각됩니다.


2005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밝은 미소 잃지 않는 가족이 되시라고 소리 높여 희망의 박수 보내주세요.  짝! 짝! 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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