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이용안내

사회복지 자원봉사인증관리 로고입니다.
세션만료 시간이 300초 남았습니다.
세션 시간을 연장하시겠습니까?
시간을 연장하시려면 아래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회원정보

봉사자이신가요?

인증관리요원이신가요?

회원로그인폼
캡차이미지

자신의 존재 가치와 긍지를 확인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얻게 되는
하나의 영역이 자원봉사활동입니다.

이달의 자원봉사자

봉사신청이달의 자원봉사자

봉사신청COMMUNITY

우수봉사자

2006년 4월 - 조복동 봉사자

관리센터
봉사자
조복동 /69세
년월
2006-04
작성일
2006-04-12
조회수
1884
○ 봉사장소 : 대전 판암사회복지관
○ 봉사횟수 및 시간 : 한달동안 27회 223시간

1998년 뇌수술로 6개월간 집안에서 생활하시며 복지관의 보호를 받으시다 건강이 회복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셨고 그동안 늘 받기만 했던 것들을 이제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되돌려 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조복동 봉사자님은 복지관의 자원봉사자와 무료급식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아이들에게 '왕언니'로 불립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아침 8시 30분에 복지관을 찾아오셔 출근도장을 찍으시고
직원들과 똑같이 퇴근하신다는 봉사자님은 봉사에 있어서 만큼은 우리의 '왕언니'입니다.

봉사에 대한 열정이 너무 큰 나머지 최근에는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팔이 부러지셨음에도 불구하고 아픈 팔을 이끌고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하시고 계셔 주위를 놀라게 하시곤 하십니다.
정말 못말리는 우리의 '왕언니' 봉사자시죠?^^

한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 등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를 삶의 전부라고 하시며 청결한 급식환경을 위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수저소독을 하시고 음식조리, 설거지, 음식쓰레기 분리, 도시락 배달 등 어느 한곳도 소홀함이 없이 온힘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셔서 주위에서 혹시나 건강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할 정도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봉사하면서 늘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다보니 건강이 더 좋아졌으며
집에서 혼자 외롭게 지낼때 보다 이웃과 접촉하면서 친분관계를 넓히니 서로가 더욱 아껴주고 감싸주는 계기가 되어 행복하다는 봉사자님은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은 지금 하고 계시는 무료급식 봉사를 계속적으로 하실꺼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못말리는 조복동 봉사자님!!!

당신은 봉사의 열정에 있어서 만큼은 우리의 영원한 '왕언니' 이십니다.

댓글0